[김대호의 경제읽기] 삼성생명, 즉시연금 보험금 소송 1심 패소<br /><br /><br />즉시연금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덜 받았다며 제기한 보험금 미지급액 청구소송 1심에서 삼성생명이 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재판은 즉시연금 분쟁의 향방을 가를 수 있어 관심이 쏠렸는데요.<br /><br />판결 내용과 파장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불볕 더위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올여름 소비 패턴을 바꿔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건설노동자와 배달기사 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폭염이 우리 삶에 미치고 있는 영향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며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된 즉시연금 소송에서 법원이 가입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. 먼저 사건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부터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 즉시연금이 정확히 무엇이고 가입자와 보험사 간 분쟁이 왜 발생하게 된건가요?<br /><br /> 이번 판결을 가른 쟁점은 불명확한 약관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. 재판부가 가입자들의 손을 들어준 배경은 뭡니까?<br /><br /> 분쟁 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이 패소하자 보험업계가 즉시연금 소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.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즉시연금 분쟁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?<br /><br /> 가입자들이 당장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. 삼성생명의 항소 여부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? 소송 당사자를 넘어 모든 가입자가 미지급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급작스러운 찜통더위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올여름 소비 패턴을 바꿔놓고 있습니다. 여름 가전제품과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료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요?<br /><br /> 폭염 속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야외 근로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지난 5년간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노동자 중 48%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는데요, 정작 건설 노동자들은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적용되기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. 왜 그런거죠?<br /><br /> 배달 수요 증가로 숨 막히는 더위에도 일할 수밖에 없게 된 배달기사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배달기사들은 폭염 속 배달해야 하는 고통을 '불지옥'에 빗대고 있는데요. 야외 노동자들을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돼야 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